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 신조/2016년 (문단 편집) == 쿠릴열도 문제 == 특히 이번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거론되는 [[쿠릴 열도]] 문제에서 아베 총리는 러시아에 우선 2개 섬(하보마이, 시코탄)의 반환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대신 기존에 살던 러시아인의 거주권을 보장해 주며,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당근 정책을 제시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2&aid=0002018059|일-러 쿠릴 열도 4개섬 분쟁 해결책 찾을까?]] 만약 러시아가 일본의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여서 북방 2개섬이 일본에 반환될 경우 아베 총리는 역대 일본 총리 중 누구도 하지 못한 전후 북방 영토문제 해결의 거대한 진일보를 한 총리로 남을 것이며, 공공연히 거론되는 3번째 총리 임기연장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'보통 국가'화를 위한 헌법개정 역시 문제없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.[* 현재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에 의한 미국 및 유럽연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의 경제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. 여기에 일본이 현제 러시아에 제시하고 있는 경제개발 및 지원금액이 러시아로선 가뭄끝 단비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에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16&aid=0001111839|#]] 돈 때문에 영토를 내어줬다는 러시아 내 정치적 부담만 해소시킬 수 있다면 전혀 불가능한 제안만은 아니다. (과거 러시아는 미국에게 [[알래스카]]를 헐값에 넘겨준 사례가 있다. 당시에는 알래스카를 '냉장고' 쯤으로 여기긴 했지만..) 또한 앞으로 러시아와 일본의 정상이 만날 기회는 두 차례 더 있으며, 2016년 12월 15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[[야마구치]] 현에서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때 어느정도 쿠릴 열도 문제와 양국간 평화 조약 체결이 구체화될 전망으로 예상되고 있다.][* 9월 2일 [[블라디보스토크]]에서의 양국 정상간 선물 교환에서 일본은 일본 전통갑옷을 준 데에 반해, 러시아는 국보급에 해당되는 쇼와 덴노의 즉위식에서 사용된 12개의 명검중 1개를 선물로 제시하였다. 이는 일본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며, 회담 후 푸틴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 협력에 대해 '유일한 올바른 길'이라 평했으며 쿠릴 열도 문제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.[[http://www.yomiuri.co.jp/politics/20160903-OYT1T50092.html?from=ytop_top|푸틴 러시아 대통령, 아베 총리의 제안을 높이 평가]][[http://www.yomiuri.co.jp/politics/20160903-OYT1T50014.html?from=y10|푸틴의 명검, 아베의 갑옷]]][* 선물 교환식에서 갑옷을 받은 푸틴이 '이 갑옷을 입고 일을 해야 하나?' 라고 농담을 건네자 회담에 배석했던 세코 히로시게 러시아 경제분야 협력 담당상이 '총리가 이 칼을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게 해달라' 라고 재차 농담으로 답했다고 한다. --그런데 총리가 덴노가 즉위할 때 썼던 칼을 쓸 수 있는건가?--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